초막 횟집 > 토렌스 메뉴

얼마전에 친한동생과 초막 매운갈비찜이 맛있다길래 시켜서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입맛이 까다로운데 맛있다길래 시켰는데 우째!!갈비가 몇조각 안나온거예여. 맛은 있는데...그래서  화가 나서 전화해서 하나더 다시시켰죠.그러면서 방금 시켰던 사람인디 양이 정말 작았다고 하면서 많이주세요 하면서 더시켰어요.전화받으시는분 엄청 친절하시더라구요. 다른직원이면 원래 정해진재료라 더 많으 못준다고 할텐데요...그분은 네~하시더라고요 항상 친절해요.그리고나서 받아보니 ㅎㅎ 정말 많이주셨어요.
솔직히 지금처럼 힘든시기에 식당에 얼렁뚱땅 대충하는 식당이 있는반면에 어떤식당은고객위주로 노력하는게 느껴져서 저는 앞으로도 코로나 없어져도 초막 단골이 될거같내여. 힘든시기에 함께 노력하는사람과 대충 주방없이 고객들 호객행위하는건 별로라고 생각해요.

개인취행이지만 전 초막 매운갈비찜 (뼈있는 갈비찜이더라고요)맛있었어요. 입맛은 다 다르니까 질책은 하지마세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