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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너무 좋아해서 요 근래 오야븡. 송도(구 마산), 뒷골목횟집 이렇게 투고를 해먹어 봤습니다.
일단 가격대비는 오야붕이 제일 나았어요. 99불 짜리 오더해서 먹으면서 이게 무슨 199불짜리를 세일해서 99불이야 그냥 99불이구만 하면서 불만족 그럽게 먹었습니다.
두번쨰로 송도에서 180불짜리 투고해봤는데 정말 허걱.... 오야붕99불짜리가 더 나았어요. 가격은 더블인데 양은 정말 별로 차이가 안났어요.
다진 회 투고하지 말자 다짐했지만...주말에 또 회가 떙겨 이번엔 뒷골목 횟집에서도 투고 특선을 하다기에 150불짜리를 주문했어요.
정말 욕나왔어요. 스끼다시로11가지를 준다기에 장난으로 마늘.고추. 콩 이런거 아냐?했었는데..정말 그 스끼다시에 5개의 완두콩삶은것과 딱딱하게  굳은 아주 작은 생선까스 게다가 이 더위에 다 녹은 팥빙수....정말 어이가 너무 없었어요.

회 다시는 투고하지말자말자 하면서 뒷골목은 정말 너무 심해서 욕나오더라고요.
사진은 뒷골목 횟집 150불짜리 사진입니다. 이사진에 팥빙수랑 회무침(야채만 잔뜩 회 조각 정말 찾아보기 힘들었음)만 안나오고 이 사진이 구성  전부입니다.

오야붕99불짜리 처음 투고 하면서 야...진짜 이게 무슨199불짜리 세일해서 99불이야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집콕해야 해서 엘에이 3군데서 투고해본 결과...전 오야붕이 제일 나았어요.

제주활어에서 투고하려다 제가 전화한 시간이 3시였는데  투고 예약이 꽉차서 5기45분에 픽업 가능하다 해서  뒷골목 횟집 선전보고 했었는데...담번엔 제주 활어에서 마지막으로 도전해 보려고요.
회 투고 하시려고 하시는분들 참고 하세요~